행사에 참여한 가수 현당(가운데)과 송창익 이사장(오른쪽), 파란천사 봉사단 기념촬영 모습
행사에 참여한 가수 현당(가운데)과 송창익 이사장(오른쪽), 파란천사 봉사단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 성북지역 파란천사 봉사자들은 지난 24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제26회 어르신 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나눔 한마당은 홀로 외롭게 살아가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2010년부터 재단에서 각 지역을 순회 하며 펼쳐 온 독거어르신 지원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어르신 건강검진이 현장에서 함께 이뤄졌으며 공연을 마치고 귀가하시는 어르신들에게는 재단에서 마련한 생필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송창익 재단 이사장은 "파란천사 위원회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어르신들이 나눔 한마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의 파란천사 공연위원회가 지역마다 독거어르신을 위한 나눔 한마당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가수 현당(파란천사 가수 위원장)이 공연 무대를 장식했으며 이승로 성북구청장, 한신 시의원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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