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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형 전임교사' 장애아어린이집 70개소 지원보육교사 손길 더욱 필요한 장애아에 세심한 보육 제공…교사 근무환경도 개선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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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30  1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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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형 전임교사’ 로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가 장애 영유아에 양질의 맞춤보육을 지원하고자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70개소를 대상으로 ‘서울형 전임교사’를 확대 배치한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올해 3월부터 서울시가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상주형 정규 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경우 업무를 대체할 여유 인력이 충분치 않은데다가 휴가에 따른 보육 공백을 채우기 위해선 별도로 대체교사 파견을 요청해야 해 자유로운 휴가 사용에 제약이 큰 상황이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상시엔 보조교사로 보육교사 업무를 돕고 보육교사가 유급휴가 중일 때는 담임교사로 활동한다.

올해 3월 최초 선정된 140개소의 어린이집 중에도 장애아 전문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56개소가 포함되었으며, 현장에서는 장애 영유아에 대한 보육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는 반응이다.

장애아동을 보육하는 담임교사의 경우 보육에 대한 부담과 책임이 더욱 큰 만큼, ‘서울형 전임교사’를 투입해 장애아 전담 교사의 보육활동을 보조함으로써 장애아동과 교사의 교감시간을 늘리고 교사의 휴게시간을 보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7월 중 장애아 전문과 통합 어린이집 70개소를 대상으로 ‘서울형 전임교사’ 확대 지원에 나선다.

이번 장애아 전문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서울형 전임교사’ 배치를 통해 장애 영유아 보육의 질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담임교사의 휴가권과 휴게시간 보장으로 교사의 업무환경 또한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형 전임교사’는 평상시에 담임교사의 활동을 지원하는 보조교사의 역할을 하므로, 장애 영유아 맞춤의 활발한 보육 활동이 가능해지고 특히 교사와 아이들의 상호작용이 풍부해지는 등 보육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형 전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상주 근무하므로 장애 영유아에게 친숙한 안정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대체교사가 파견되어 담임업무를 대신할 경우 발생하는 아동의 대체교사 적응문제 또한 해소되는 것이다.

보육교사의 근무환경 또한 개선된다. 보육교사는 업무공백에 대한 부담 없이 원하는 날짜에 연차를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어린이집에서는 별도로 대체교사를 채용하지 않더라도 서울형 전임교사를 즉시 담임교사의 업무에 투입할 수 있다.

시는 장애아 전문과 장애아 통합 시설에 지원되는 ‘서울형 전임교사’에 국공립 1호봉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며, 특수교사 또는 장애 영유아 보육교사 자격에 맞는 수당(월 30~40만원) 또한 지급한다. 인건비의 경우 매년 호봉을 인상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아 전문·통합 어린이집 ‘서울형 전임교사’ 확대 지원은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시정 철학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장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형 전임교사’ 사업에 선정된 장애아 전문과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명단은 7월 4일부터 서울특별시보육포털서비스(iseoul.seou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별 채용 상황은 관심 있는 어린이집에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전국 최초로 서울시에서 시행중인 서울형 전임교사에 대해 그 동안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많았다”며 “약자와 함께 발맞추어 동행하는 보육사업 또한 우리 아이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세심한 보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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