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이용록 홍성군수는 14일 군민 곁으로 찾아가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민선 8기 첫 읍면 순회 방문에 들어갔다. 두번째 방문지로 광천읍을 찾은 이 군수는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건의 사항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 전 공무원들과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따뜻한 동행 행복한 광천읍에 근무하는 여러분들은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접하고 근무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항상 주민의 편에서 긍정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광천읍 현안사항으로는△광천 원동 전통시장 인근 주차장 및 공원조성 △응암마을 새우젓 토굴 정비 및 황용 △장사익 인물 마케팅 추진△도시가스 공급지역 지원 △광전천 아름다운 빛의 거리조성등 현환을 보고했다.
건의 사항으로는 △신촌사거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광천 중심지 공영주차장 조성△광천토굴새우젓 및 광천 김 사업 지원등을 건의 했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민원 및 현안 사항은 목록화를 통해 관리하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사업의 타당성과 가능성 등을 신속히 파악해 해결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건의된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 예정된 제2회 추경과 2023년도 본예산 반영 사업을 구분해 군민이 체감하는 속도감 있는 행정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젊은 군수답게 한 발 더 뛰며 역동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가시적 성과를 도출하고, 도청 소재지의 군민으로 더욱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