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구청장(가운데)이 지난해 11월 청춘삘딩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가운데)이 지난해 11월 청춘삘딩에서 개최된 성과공유회에서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4년 연속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을 만든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제정됐다. 헌정대상 선정위원회는 청년 선정위원과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 300여 명으로 구성돼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금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운영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금천청년꿈터 조성 △청년미래기금 조성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자치기반 확대 △청년 취업 역량 강화 및 주거 복지 지원 △지역 신진 예술가의 예술창작 기회 제공 및 활동 영역 확대 지원 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4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하며 금천구가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라며 “앞으로도 꿈꾸고 도전하는 금천의 청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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