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U-통합운영센터가 올해 상반기 서울시 자치구 CCTV 관제센터에 대한 서울지방경찰청 평가에서 ‘베스트 관제센터 3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관제센터의 범인 검거 및 사건·사고 예방실적, 우수사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상반기에 CCTV 모니터링과 상황전파를 통해 범인 검거에서 59건의 실적을 거뒀다. 화재 등 사건·사고 예방 분야에서는 10,690건으로 타 자치구보다 탁월한 실적을 달성해 지난해 상·하반기에 이어 3회 연속 베스트 관제센터에 선정됐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구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 U-통합운영센터는 금천경찰서와 협력해 5대 강력 범죄뿐만 아니라 화재나 교통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관제요원, 경찰관 등 16명이 24시간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면밀한 CCTV 관제를 통해 안전한 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안전도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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