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기념촬영 모습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일일찻집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곽은숙)는 지난 21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타미띠에 홍성점 카페에서 사랑의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일일찻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후 3년 만이며 여성단체협의회 10개 단체가 약 한 달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기부금 마련을 위해 앞장섰다. 일일찻집 운영으로 모인 금액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된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곽은숙 회장은 “일일찻집 행사는 협의회원들의 힘으로 개최된다기보다는 군민 모두의 관심이 함께 모인 행사라 생각한다”라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돕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대표 단체로써의 책임을 다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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