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희 국회의원(왼쪽)과 송창익 이사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은희 국회의원(왼쪽)과 송창익 이사장(오른쪽)이 임명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61·서울 서초구갑)은 지난 27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공군호텔에서 개최 된 기념식에서 송창익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파란천사 국회의원으로 임명장을 받았다. 올해 3월 대선과 함께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 된 조 의원은 첫 세비를 우크라이나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국회의원으로 모범을 보인 바 있다. 

이날 조 의원은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국회의 장기 파행으로 민생법안의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세비를 반납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송창익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이사장은 "국민을 우선적으로 섬기며 사회적 약자를 소중히 생각하는 조은희 국회의원이라면 국민이 호출할 때 언제든지 달려올 수 있는 국회의원이다"며 "국회의원에게 부여하는 파란천사 국회의원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했다.

조은희 국회의원은 "사회적 약자가 없는 나라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가는 송창익 이사장의 숭고한 뜻에 함께하게 되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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