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병 대표가 바른기업 상징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병 대표가 바른기업 상징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케이엠글로비스(대표 이창병)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적십자의 기업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기업(이하 씀바기) 캠페인에 동참하여 씀바기 인천 236호가 되었다고 1일 밝혔다.

케이엠글로비스는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특수목재를 발굴하여 와인프레스를 만드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는 회사이다. 하드우드, 유럽산 오크 고재, 트랜섬 등 귀한 목재를 수입해 공급하는 목재가공업을 전문으로 한다. 이창병 대표는 특히 오래된 가옥이나 건축물, 교각에 쓰였던 오크 고재(古材)를 다양한 실내 인테리어용 소재나 도시재생건축 소재로 가공하여 보내는데 심혈을 기울인다.

케이엠글로비스 이창병 대표는 “이런 기회로 적십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일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기회가 많이 생겨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내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결정이 쉬운 결정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적십자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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