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물
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의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A코스(기초 역량강화), B코스(실전 역량강화)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이달 6일부터 27일까지다.

A코스는 △성공적인 취업전략 △산업/기업/직무분석 방법 및 알짜기업 탐색 △취업실패요인 분석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방법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취업진단 프로그램 등 취업 기초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B코스는 실전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채용 동향 및 직무별 입사서류 작성 방법 △실전 면접 전략과 경력관리 △‘버크만 커리어 리포트’를 통한 자기분석 및 취업 멘토링 △개인별 자기소개서 첨삭 △실전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수료자들에겐 센터의 또 다른 사업인 ‘취업포토데이’ 참여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있다.

‘취업포토데이’는 취업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간단한 머리 손질 △의상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수료식 종료 후, 다음달 2~3일 이틀에 걸쳐 강북청년창업마루의 스튜디오실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취업희망청년(만19세~39세)이다.

참가 희망자는 4일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A, B 코스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한 후 5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창업마루(02-908-8230)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지역청년들의 삶에 힘과 활력을 주는 거점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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