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윤영노)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한다.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장애인의 예술활동 증진 및 장애인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06년 1회를 시작으로 2022년 17회에 이르기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총 309명의 장애인이 참여했으며 129작품(창작부문 89점, 생활용품부문 40점)출품하여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상금 1,410만원의 상금을 장애도예작가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시상식은 3일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공모전 입선작들은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해 있는 KCDF갤러리 제1, 2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서는 전시 관람 SNS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