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사 전경
서울시 청사 전경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1일 오후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일부 언론 및 은평구 보도자료를 통해 ‘세대공존형 임대주택’ 구상에 대해 이견을 밝히자 설명자료를 내고 세부별로 이해를 구하고 나섰다. 아래는 설명자료 내용이다. 

☐ “은평 서울혁신파크, 강북 균형발전을 위한 新 경제 성장 동력 클러스터 로 조성돼야” 한다는 내용 관련

⇒ 서울혁신파크는 고품격 경제문화타운으로 재조성하기 위해 은평구청 등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 등 의견수렴을 거쳐 주택을 포함한 상업·문화·콤플렉스 조성하기 위해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고밀개발을 통해 新경제거점으로 조성하는 계획은 변함이 없음

☐ “혁신파크내 서울형 세대 공존형 임대주택” 공급 발표 우려” 내용 관련

⇒ 기본계획 수립(안) 중간보고시 설명한 내용과 같이 서울혁신파크 부지내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를 포함한 총 1,000여 세대로서, 세대 공존형 임대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계획 범위 내에서 가능함

☐ “지역 주민 정서를 고려한 사전 소통과 협의 필요” 라는 내용 관련

⇒ 서울시는 향후 서울혁신파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은평구와 협력 및 소통하여 나갈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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