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구로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창의홀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장, 구로구 노인대학장 및 관내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풍기는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에 2대씩 총 400대가 배분될 예정이다. 한편 구로구는 쪽방,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에게도 선풍기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