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음악회 홍보물
우리동네 음악회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이 주최하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2022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가 5일 오후 7시 30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들로 구성된 이 공연은 현악 앙상블 연주로 김진근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이 사회와 해설을 곁들여 영화와 드라마, 광고 음악 등에 사용된 친근한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달빛’으로 유명한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조각배로’ 를 시작으로 피아졸라의 ‘망각’과 시크릿 가든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펜바흐의 ‘자클린의 눈물’ 그리고 글렌밀러의 ‘달빛 세레나데’ 와 쇼스타코비치 ‘왈츠 제 2번 다단조’ 등 아름다운 멜로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영화로 재탄생 한 디즈니의‘미녀와 야수’와 뮤지컬‘오페라의 유령’ 중 ‘내가 당신께 바라는 것’, 록밴드 퀸의‘보헤미안 랩소디’까지 우리 귀에 익숙한 대표곡을 연주한다.

은평문화재단 관계자는 “2022년‘우리동네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전문 예술단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공연의 질적 향상 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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