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표 국회의원(왼쪽)이 대회장 추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 (오른쪽 장경근 대표)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울복지신문(대표 장경근)이 2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예산·홍성)을 서울복지신문에서 제정한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에 추대패를 전달했다.

홍문표 의원은 앞으로 서울복지신문과 긴밀한 협력 속 복지의 공공성을 재정립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홍 의원은 건국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지내며 정계에 입문한 홍 의원은 충남 예산·홍성지역 국회의원선거 사상 첫 4선 현역 국회의원 (제17, 19, 20, 21)으로 △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한나라당 농어촌대책특위 위원장 △국회 유류피해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사무부총장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추대식에서는 장경근 서울복지신문 대표가 홍 의원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오는 10월 28일에 열릴 ‘제13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 추진 현황 등을 함께 논의했다.

홍문표 의원은 “복지는 최상의 정치다. 보편적 ‘생활복지’ 실현을 위해 서울복지신문과 국회가 힘을 모아 파급효과를 주변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서울사회복지대상의 대회장으로서 국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국회’에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만들고 다변화해 ‘생활정치, 생활복지’로 가는 선진국형 복지체계 정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장경근 서울복지신문 대표는 “서울사회복지대상 대회장으로 추대되신 홍 의원께 축하의 말씀과 함께 진정한 감사를 드린다”면서 “의원님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서울복지신문이 복지전문 언론 매체로써의 본질적 사명과 가치를 구현해 누구나 보편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왼쪽부터 장대근 충청지역총괄본부장, 김수연 총괄본부장, 홍문표 국회의원, 장경근 대표,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