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 담은 영상 콘텐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 담은 영상 콘텐츠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는 사회복지현장 및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증진하기 위한 대국민 사회복지종사자 인식개선캠페인 ‘전합니다. 전, 합니다’ 사업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전합니다. 전 합니다’는 세계적인 정치, 경제적 위기와 끝나지 않는 팬더믹 상황으로 더욱 큰 어려움에 처해 있는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시민들에게 알리는 사업이다.

본 영상 콘텐츠에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박해미 씨를 포함해 총 91개의 복지시설 및 103명의 복지종사자가 참여했다. 현재까지 기획영상 21편, 복지현장 종사자들의 이야기(테마영상) 41편이 만들어졌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복지와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고 계신 종사자 분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우리 협의회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분들이 사회복지 현장 및 종사자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고, 인식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이달에는 지속가능연구소 김민석 소장의 ‘ESG와 사회복지의 모든 것’을 포함해 성인 최중증발달장애인의 돌봄과 교육 현장, 마을과 주민을 잇는 우리 동네 복지플랫폼 사업 현장 등을 소개하는 영상이 오픈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종사자 인식증진을 위한 ‘전합니다. 전 합니다’ 영상 콘텐츠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 담은 영상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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