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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내‧외국인주민봉사단’ 본격 활동 시작한울봉사단, 상호문화참여단, 외국인자율방범대 3개 단체 모여 봉사단 구성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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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5  10: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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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국인 주민 봉사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주민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내‧외국인주민봉사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내·외국인주민봉사단’은 내국인 및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외국인 주민이 참여하는 한울봉사단과 중국 단체 및 주민 대표로 이루어진 상호문화참여단, 외국인자율방범대 등 3개 단체 총 1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함께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으로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난달 27일 구립대림3동경로당에서 환경 정비 봉사를 실시, 올해 공식 활동의 첫 발을 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 지역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시설 곳곳에 제습제와 향균제를 설치하고 방역소독,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를 시작으로 봉사단은 주민교육, 안심도시 조성, 지역봉사 등 각 단체의 특성을 살려, △학습취약 다문화아동 멘토링 교육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안심 생활권 조성을 위한 방범 캠페인 △관내 노인·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한가위 저소득층 행복 꾸러미 나눔 봉사 △겨울철 사랑나눔 김장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외국인봉사단 활동이 ‘외국인은 우리의 이웃’이라는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구는 봉사단이 지역 상생과 화합을 위해 활약할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 및 사회적 역량 강화 등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김정아 아동청소년복지과장은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내‧외국인주민봉사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내국인과 외국인 구분을 넘어 다 함께 잘 사는 구를 만드는 데 큰 역할 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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