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송파구민상 후보자 추천 홍보물
2022 송파구민상 후보자 추천 홍보물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송파구민상’ 후보자를 이달 3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공로를 기리는 송파구민상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시상부문으로는 △구민대상 △효행상 △봉사상 △모범청소년상 △구민화합상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이 있다. 이 중 구민대상은 지역 구민을 대표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각 분야별 후보자 중 가장 공적이 우수한 1명의 구민(또는 단체)에게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공고일인 지난달 15일 기준, 현재 관내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교육문화체육상 △지역경제활성화상 △시민사회단체상은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추천방법은 주민 10명 이상의 연명으로 거주지 관할 동장을 통해 공동 추천하거나 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 학교장 또는 구의원 2명 이상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추천서 등의 구비서류를 작성해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제출양식은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구민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다음달 송파구민의 날 기념 행사시 시상 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민선8기 송파구는 구민이 주인이 되어 ‘다시 뛰는 송파’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우리 주변의 숨은 봉사자가 송파의 자랑으로 빛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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