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대표 위촉식 기념촬영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역대표 위촉식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지난 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오석범)의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운영위원회가 진행됐다. 위촉장 전수는 의장(대통령 윤석열)을 대신하여 이용록 군수가 전달했다. 
 
이용록 군수는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의지를 확산시는데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시대에 대한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평화통일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선구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석범 협의회장은 “민주평통에서는 교육청과 충남개발공사, 기관·사회 단체 등과 함께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 홍보, 여론수렴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평화통일을 위한 보수와 진보, 남남갈등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군수님, 의장님을 비롯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지방선거에 당선된 13명의 도의원, 군의원을 포함하여 55명의 자문위원이  2023년 8월 31일까지 홍성에서 평화통일을 위해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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