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놀이 코호트 교육’…키도 쑥쑥, 몸도 튼튼
동작, 구민 70명 대상으로 총 8회 운영키로

동작구가 최근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과정에 참여할 구민 70명을 선정하고 16일부터 총 8회에 걸쳐 교육에 들어간다.

모자건강 코호트 교육은 아기의 성장발달 및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 놀이, 음악프로그램을 운영해 아기의 성장을 돕는다.
즉 아기성장을 위한 정보를 터득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16일부터 26일까지 보라매 짐보리센터에서 진행되며 아기 성장에 크게 보탬이 될 짐보리 교육을 활용할 계획이다.
짐보리는 출생에서 60개월까지 영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놀이·음악·아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신체적 건강과 성장, 발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활동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발달을 비롯한 전반적인 부분들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부모자녀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정미 기자

모자건강 코호트 대상모집에 지난 2011년 110명, 2012년 74명, 2013년 112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부모는 어린이의 최초 교사로서 어린시절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이 교육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의 즐거움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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