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 전경
답십리 영화미디어아트센터 전경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동대문문화재단 이사장 이필형)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 ‘1인 미디어 콘텐츠 프로덕션’의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및 창작자 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1인 미디어 콘텐츠 프로덕션’은 1인 미디어산업에 생산적 활동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콘텐츠 비즈니스 마케팅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달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 2회 진행되는 이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미디어콘텐츠 시장 분석 △콘텐츠 기획·제작 △콘텐츠 마스터링 △비즈니스 및 마케팅전략 등 영상미디어 관련 학과의 한 학기 정규 과정에도 있는 높은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1인 미디어 콘텐츠 프로덕션’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3층 미디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총 2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누리집(dsnfilmart.or.kr) 공지사항에 있는 구글폼(https://bit.ly/3vF0C3J)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문화재단 공간운영팀(02-2247-4009)에 문의하면 된다.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맞춰 미디어콘텐츠 기획·생산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자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적인 영화예술 체험교육과 미디어 경험 공간 제공 등 예술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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