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현장 방문 하고 있는 이용록 군수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하고 있는 이용록 군수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8일 민선 8기 비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끌어갈 관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행정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황 파악과 문제점 진단으로 안정적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 군수는 이번 방문은 단순 보고의 일방적 형식을 탈피하고 참석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홍성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용록 군수는 “외연적 확장보다는 군민이 체감하는 작은 부분에서의 실질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행복한 홍성’ 건설에 노력해 달라.”라고 말하며 최근 폭염, 장마가 교차 되는 기후 변화 속 각별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업무 관계자 등 최소 인력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군수는 앞으로도 주요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민선 8기 군정 비전에 맞는 실효성 있는 행정 추진과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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