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 기념 촬영 하고 있다.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갈산면(면장 유영길)은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장 유종곤·나봉희)는 지난 5일(금) 관내 요양원을 찾아가 코로나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쌀20kg 10포와 생필품(10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는 해마다 관내의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하여 노래자랑 및 소규모의 공연을 준비해 즐거움을 드렸으나, 최근 코로나 감염병의 증가 추세에 따라 어르신들과의 대면 행사를 취소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 

갈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장 유종곤·나봉희)는 “따뜻한 마음이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영길 면장은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우리 이웃들을 세밀하게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특히 제도권 밖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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