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중학생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학부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중학생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실시간 양방향 화상수업으로 진행된다. 과목은 수학과 영어로 중학교 1학년 대상 수업은 주 2회, 수강료는 6만원이며 2‧3학년 대상 수업은 주 3회, 8만원이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17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각 과목당 12명씩 총 72명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구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
주 1회 총 8주 과정이며 △자녀양육과 감정코칭 △하브루타 부모교육 △자기주도 학습전략 △초·중등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우리아이 진로전략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11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각 강좌별 50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