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4차산업 축제 틴(teenage)자니아 테마파크 홍보 포스터
진로&4차산업 축제 틴(teenage)자니아 테마파크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4차산업축제 ‘틴(teenage)자니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한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4차산업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서울대학생 대입 토크 콘서트,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바리스타 체험 △자소서 작성법과 교과 상담 △경찰 직업 체험 △사진작가 체험 △레이져 쇼 프로젝터 만들기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고 진로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서울대학교 동아리에서 대입 전형, 교육 정책 등 생생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묻고 답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한다.

어울림마당 부스 운영, 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동아리는 이달 16일까지 시립금천청소년센터 홈페이지(www.cyc.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cyccenter@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4차 산업시대에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아동청년과 또는 시립금천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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