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교실 운영 모습
치매예방교실 운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보건소(소장 이종천)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쉽고 재미있게 대상자의 인지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헌 치매 예방 활동으로 치매 예방 뇌 체조, 노래 교실, 웃음 치료, 공예 및 원예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CIST, SMCQ, SGDS-K) 등 사전․사후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에 반영하며, 다양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교육은 치매 예방 및 노인 우울증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천 소장는 “코로나로 인해 축소 운영되었던 여러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 편하게 방문하여 선별검사 및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해 걱정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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