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포항시, 경주시 후원물품 지원 모습 
태풍 힌남노 피해지역 포항시, 경주시 후원물품 지원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지난 16일 힌남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와 경주시에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번 태풍으로 가옥이 침수되면서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돕기 위하여 송창익 이사장은 직접 생수 회사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동원샘물에서 생수 26,880병을 후원을 했으며 해태제과에서는 맛동산 등 간식을, 물류 수송에는 통인익스프레스에서 지원을 했다. 

이날 송창익 이사장은 치약, 손소독제, 화장품, 건강기능 식품등을 준비하여 재단에서 직접 지원물품을 싣고 5시간에 걸쳐 피해지역인 포항시 대송면 현장을 찾았다. 재단의 봉사조직인 파란천사 경북지역 임원들과 함께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전달식에는 송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종관 이사와 파란천사 위원장인 조우형, 김동순, 박영진, 윤민수, 이시원, 김정례, 류시준, 한순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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