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마포구 마실 영화관’을 방문해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19일 ‘마포구 마실 영화관’을 방문해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9일 어르신 대상 무료 영화상영관인 ‘마실 영화관’을 개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이래 약 3년만의 재개관이다.

이번 상영된 영화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극한직업’이며, 영화 관람의 활기를 띄우기 위해 지역문화단체 및 예술인들로 구성된 공연단의 부대공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마실영화관이 3년 만에 다시 개관돼 여러분을 모시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포함한 주민들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사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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