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스파박람회 현장 (주)초록을그리다 체험부스 운영 모습
일산 킨텍스 스파박람회 현장 (주)초록을그리다 체험부스 운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2022 헬스케어 스파산업 박람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돼 국내 60여개 온천산업 관련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주식회사 초록을그리다'는 천안의 탄산온천수를 소개하며 한방약재로 배합한 천연입욕제와 삼베로 만든 친환경 목욕수건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수익금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으로 기부했다.

(주)초록을그리다는 "2022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에 선정된 기업으로 독자개발한 항균ㆍ항바이러스 특허생약성분과 천안탄산온천수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치약, 항균미스트, 천연화장품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주)초록을그리다는 국내1위 천연물원료 제조사인 현대바이오랜드와 공동연구협약을 맺고 항염, 진정 천연원료를 개발 중이며 한국의과학연구원과 연대하며 전통 한방약재의 우수성을 세계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앞서 (주)초록을그리다의 이주연 대표는 국내외 복지단체를 통해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친환경 가방 및 삼베수세미ㆍ목욕수건 만들기 'ESG초록그린운동' 캠페인을 펼쳐 약1만명에게 친환경 가방과 삼베 원단을 기부했다.

한편, 2022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는 미래산업인 헬스케어스파산업분야의 핵심기술력 및 산업경쟁력 확보와 수요자 요구가치 실현을 위해 온천 인프라와 함께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들을 융복합 할 수 있는 기회 창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사)한국온천협회, 대한온천학회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