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4개 의원연구단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올 하반기 4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22일 밝혔다.

제9대 의회에서 처음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도시혁신연구회(이경선 대표) △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회(이진삼 대표) △홍제천·불광천 활용 및 보전 방안 연구모임(박경희 대표), △마을버스 및 무료셔틀버스 발전방안 연구모임(김양희 대표)> 등이다.

이들은 지난 8월 31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의, 승인됐으며 올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4개 단체 모두는 각각의 연구 목표에 따라 현장 점검부터 주민간담회, 정책토론회,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세부 연구용역을 통해 심도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근거 조례 제정 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장은 “서대문구 의정발전과 구민복리 증진을 위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성실히 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대문구의회는 의원들 연구 활동 전반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의하기 위해 별도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구성, 활동계획, 연구활동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승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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