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에서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기부받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3번째 이수희 구청장)
쿠쿠전자㈜에서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기부받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3번째 이수희 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22일 쿠쿠사회복지재단의 전기압력밥솥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덕비즈밸리에 입주예정인 쿠쿠전자㈜에서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기부했다.

최근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기부 업체의 의견을 받아, 구는 지난 16일 동주민센터를 통해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 △1인 취약가구 △한부모 가구 등 후원물품이 필요한 300세대에 전달하였다.

앞서 쿠쿠는 지난 2019년 11월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제1호 기부자로 전기압력밥솥 300대를 기부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가전을 기부해주신 쿠쿠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동구 내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자원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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