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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현대건설, 에너지 약자에 LED 조명 등 2억 5천만 원 지원사회복지시설 10개소 에너지 효율 개선…2년 연속 총 4억 2천만 원 기부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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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4  12: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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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오른쪽 2번째)로 부터 현대건설H-그린세이빙 기부 보드를 받고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 LED조명교체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H-그린세이빙 기부전달식’을 지난 22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사회복지기관(시설) 10개소에 LED조명교체, 태양광 설치지원비 총 2억 5천만 원을 서울에너지복지기금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의 ‘H-그린세이빙’은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사업으로, 서울시 보조금을 받는 사회복지시설(기관) 대상으로 지원된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LED조명교체 지원비 1억 7천만 원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했고 올해는 에너지 효율개선비용 2억 5천만 원을 기부해 2년간 총 4억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태양광은 사회복지시설 건물 미관을 고려한 형태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H-그린세이빙 사업은 환경보호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추진되며 서울시 소재 사회복지기관 중 LED조명이 설치되지 않은 기관, 일조시간 동안 충분한 태양광 설비 가동이 가능한 기관, 온실가스 감축량 활용에 동의한 기관 등 선정기준에 부합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현대건설㈜은 온실가스 감축으로 인한 탄소배출권을 얻게 된다. 향후 10년간 탄소배출권 수익을 재기부하여 청소년 대상 에너지교육사업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개별 신청은 받지 않으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서울시 사회복지 직능협회를 통해 신청받으며, 심의 후 최종 수혜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총 112억 원을 모금해 에너지취약계층 약 36만 가구에 주거에너지효율화, 에너지 고효율 제품 교체, 냉·난방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참여시민과 기업도 매년 늘어나 에너지복지를 선도하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단체)이 후원하는 기부금품과 시민이 에너지 생산, 절약을 통해 얻은 이익을 에너지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민간주도의 기금으로 서울시가 지정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면 계좌이체(우리은행, 1005-302-997306,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나 #70795050 문자기부 (건당 2천원), 생활 속 에너지를 절약하고 받은 에코마일리지로도 참여할 수 있다.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현장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현대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했다.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향후에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사회복지현장 뿐 아니라 대내외에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 고 했다.

서울특별시 김의승 행정1부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최초의 탄소배출권 연계 사업이고, 기부를 통해 얻은 탄소배출권 수익을 한 번 더 에너지교육 사업으로 기부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써주신 현대건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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