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 홍성읍(읍장 복성진)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한 숲 체험활동 지난 24일 ㈜ 니스 예산군 대흥면 일원에서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험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승)가 후원으로 다문화가족자녀 멘토·멘티 20명이 참여했으며 ‘내 마음의 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식생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숲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생명의 소중함, 자연 숲속 생태계와의 공생과 공존 등 자연 숲의 생태 원리와 자연 속에서 식물과 곤충들을 마음껏 관찰하는 오감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 신장을 하도록 진행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여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미래세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계절별 자연의 변화를 경험하는 생태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