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구청장이 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획재정국으로부터 내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이 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기획재정국으로부터 내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4일 기획재정국을 시작으로 7일 안전건설교통국까지 나흘간 2023년 국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민선 8기 공약 및 핵심 사업 이행을 위해 각 부서가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전략목표 및 추진과제를 구청장에게 보고하는 자리다.

앞서 이성헌 구청장은 “민선 8기 체감 가능한 구정 성과를 신속히 가시화할 수 있도록 ‘행복 100% 서대문!’의 비전에 따라 내년도 부서별 업무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또한 각 부서의 정책과제 도출을 위한 구정 기조로 ‘미래형 혁신전략, 맞춤형 복지체계, 주민친화 신속성장’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으로 새해 서대문구 각 부서의 역점 사업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