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서대문X마포 대학 전공설명회 홍보물
제1회 서대문X마포 대학 전공설명회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촌 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에서 ‘제1회 서대문X마포 대학 전공설명회 – MSG, 미리캠퍼스’를 개최한다. MSG란 표기는 마포구와 서대문구의 영문 글자를 조합해 만들었으며 두 구가 함께 이번 행사를 지원함을 나타낸다.

이날 설명회에는 26개 대학의 인문, 자연, 보건, 예체능 계열 35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대학교, 전공 학과와 진로, 입시 준비 방법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50여 개 상담 부스에서 △대학 입학 일대일 컨설팅 △대학교 생활 및 전공 설명 △학부모 대상 입시진학 상담 등이 이뤄진다.

또한 학과 설명 E-BOOK도 제공한다. 특히 대학생들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만든 설명 자료는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입시 스토리를 전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공설명회 참여 희망자는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대학과 전공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바탕으로 진학 계획을 세우는 데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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