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술 의장(왼쪽 3번째)이 ‘수해복구 대민지원 군 장병 표창 수여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용술 의장(왼쪽 3번째)이 ‘수해복구 대민지원 군 장병 표창 수여식’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의회(김용술 의장)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속에서 수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힘써준 금천구 제2051부대 3대대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30일 금천구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 군 장병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금천구는 지난 8월 8, 9일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심각했으나 대대장(박인성 중령)을 필두로 한 690여 명의 장병들이 시흥동, 독산동, 가산동 등 피해가 큰 수해 현장으로 발 빠르게 달려가 6일간 폭염과 싸우며 응급 복구에 힘썼다.

금천구의회는 피해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준 제2051부대 3대대 장병들 덕분에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 내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에는 대대장을 비롯한 표창 수여자 4명이 대표(주임원사·중대장·기동대장·독산1동 대장)로 금천구의회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용술 의장은“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해 주신 금천구 제2051부대 3대대 대대장님을 비롯한 690여 명의 장병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으신 구민들이 빨리 일상을 찾으실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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