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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민 비만 인식개선 캠페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정부·공공기관·지역사회가 손잡고 전국단위 비만예방 홍보·캠페인 추진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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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17  0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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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비만예방의 날 표어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비만예방의 날(10.11)을 기념해 국민의 비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생활 속 건강한 생활을 장려하고자 이달을 시작으로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표어 아래 캠페인을 추진하며 이는 일상에서 휴식과 같이 편하게 걷고, 건강한 물을 마시고, 과도한 나트륨, 당, 지방 섭취를 줄이자는 의미이다.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잠깐의 쉼을 통해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홍보·캠페인 관련 내용은 누리집(https://www.가볍게.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먼저 26일에는 비만 정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공동의 노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대한비만학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비만 예방관리정책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국가 비만 관리 종합대책(2018~2022)의 성과와 제2차 종합대책 수립 방향을 검토하고,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정책, 환경조성, 식생활 및 미디어 부문의 개선방안에 대한 종합적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는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하여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나트륨, 당 저감화를 위한 “건강 식생활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건강한 식생활 합동 캠페인은 14일 시작으로 3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생활 속 나트륨·당류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수칙에 대한 공동 메시지를 전달하고 △덜 달고‧ 덜 짠 가공식품의 선택을 돕는 나트륨‧당류 저감 영양표시 확인 방법안내 △‘콩팥 명의에게 저염을 배우다’ 영상 송출 △편의점 건강먹거리 코너 소개 및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자체 합동 캠페인은 동일한 표어(슬로건)로 전국 98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된다. 

각 지자체는 지역축제와 연계한 걷기대회 개최, 건강체험 부스 운영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별 걷기 좋은 장소 추천, 음료 대신 물 마시기, 계단 이용하기 등을 주제로 대국민 홍보 이벤트를 마련하여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 활동을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일상 속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건강증진개발원 및 중곡 지하철 역사 내 건강 계단을 조성해 생활 속 계단 이용을 장려하고 다른 지역에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진영주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비만은 다부처·다분야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풀어나가야 하는 우리 사회 공동의 과제이다”며 “정부, 공공기관, 학계, 민간부문과 함께 국민의 비만율 감소 및 비만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만은 정부와 우리 사회가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야 할 문제이다”며 “비만예방을 위한 실천들이 국민들에게 부담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다부처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정책개발과 인식개선 활동을 기획하고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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