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극장 야외 상영하고 있는 모습
마실극장 야외 상영하고 있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자녀가 있는 가족, 야외 영화 관람 희망자, 문화 향유 기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4일 ‘2022 찾아가는 마실극장(이응노의 집 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응노의 집 뜰에서 애니메이션(크루즈 패밀리:뉴에이지) 상영과 부대행사로 보물찾기를 진행했다. 참석자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보기와 보물찾기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즐거워했다. 

140명을 정원으로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였는데 단 이틀 만에 500여명이 신청하여 접수를 조기에 마감했다. 그러나 참석자로 선정되지 못해 아쉽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접수자 중 100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총 24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마실극장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편안하게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문화관광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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