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님들이 화담숲에서 힐링시간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님들이 화담숲에서 힐링시간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건강을 위해 물품을 지원한다.

구는 다음 달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중 면역력이 약하거나 영양상태가 취약한 225명을 대상으로 유산균을, 190명에게는 종합영양제를 지원한다. 또한 아동의 올바른 양치습관 형성과 구강 위생증진을 위해 172가구에 칫솔치약세트를 제공한다. 지난 25일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를 위한 부모힐링체험이 진행됐다. 화담숲을 방문해 자연을 거닐며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