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포스터
서대문구 자원순환 캠페인 홍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에서 분리배출 방법 교육, 새 활용을 통한 ‘나만의 숲’ 만들기, 분리배출 OX퀴즈, 재활용품 수거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 만들기는 만 5세 이상 자녀를 포함한 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차(13:30~14:30)와 2차(15:30~16:30)에 각각 7가족 20명 내외씩 모두 4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의 모든 프로그램에는 당일 현장에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해 OX 퀴즈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도 배울 수 있다.

또한 깨끗하게 세척한 우유팩이나 아이스팩 등의 재활용품을 내면 자원순환이 가능하도록 필요한 곳에 전해 준다.

이성헌 구청장은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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