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소셜혁신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모습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소셜혁신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대표이사 구임택)와 소셜혁신연구소(이사장 안지훈)는 지난 10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는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안정적・장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7년 성동구에서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 파워스탠드에 위치하고 있다.

소셜혁신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아시아 최대 ESG의 플랫폼 언더스탠드 에비뉴'라는 비전으로 언더스탠드 에비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여러 추진 가치 중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표가 같고 언더스탠드 에비뉴 내에 함께 위치하고 있는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와 상호협력을 통해 최대의 시너지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협약 내용은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활기찬 생활을 돕는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어르신 및 취업취약계층의 친환경적 근무환경 및 복지 지원 △성동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 △ESG플랫폼 구축을 위한 환경인식 향상 및 사회적가치 실현사업 등을 담고 있다.

구임택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대표는 “ESG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소셜혁신연구소의 다양한 추진사업 중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연계와 경제적 자립 마련의 활동이 우리 회사의 비전과 맞아 협력하게 되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각각의 기관이 서로 상생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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