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은평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1년에 업무 협약해 공동 협력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집중 모금과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은평구의 모금 목표액은 10억원으로 모집한 성금과 성품은 모두 은평구 저소득주민에게 지원된다. 은평구 성금 접수계좌는 우리은행 015-176590-13-535(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이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QR코드 성금 기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02-351-7009) 및 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는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기부릴레이와 함께 우리 주위의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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