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신한은행과 지역사회 발전을 증진하고 관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신한은행과 지역사회 발전을 증진하고 관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현찬)은 지난11일 공단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신한은행(부행장 박성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증진하고 은평구 내 사회적 약자 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의 주제로는 ESG 사회서비스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역량공유를 위한 상호결연 선언 이였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ESG 사회서비스 사업 발굴 및 지원(네트워크, 인력자원 등) △지역사회 네트워크 연계 사회공헌 활동 지원 △기타 은평구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연계 추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노인 이용시설 환경개선, 물품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서비스를 활성화할 예정이다.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사회적 약자 지원 사업으로 이달16일부터 19일까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임대 사립경로당 대상 환경개선, 방역소독, 물품(가전제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신한은행과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현 신한은행 부행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서비스 공동협업을 통해 양 기관 역량을 공유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주희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현찬 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은평구 내 취약계층들을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ESG사회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은평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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