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페스티벌 개최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전성수 구청장과 관계자들
보육페스티벌 개최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전성수 구청장과 관계자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한 해 동안 고생한 보육교직원을 위한 서초구 보육페스티벌을 지난15일 개최했다.

올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보육현장에서도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보육교직원들이 업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식전에 4인 구성의 뮤지컬 가수팀이 신나고 화려한 노래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서초구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중 올 한 해 서초구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보육교직원 72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 후에는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거는 마술사’ 최현우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마술과 함께 마술사로 성공할 수 있었던 자신의 스토리를 강연으로 구성했고, 좋아하고 잘하는 일로 꿈을 이루어 낸 과정을 이야기하여 자신의 일에 동기부여가 되고 열정을 가질 수 있게 기획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그간 구는 ‘서초형 공유어린이집’, ‘유아반 특성화 사업’, ‘급식 환경 개선사업’ 등 선도적인 보육사업을 펼치며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면서 “이는 보육사업 일선에 계시는 보육교직원분들의 헌신 덕분으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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