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청소년연합마당’ 포스터
‘금천청소년연합마당’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이달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금천청소년연합마당을 개최한다.

청소년연합마당은 2012년 청소년연합축제 두근거릴 ‘즐’로 시작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금천구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며, 체험부스, 청소년 공연, 샌드아트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미니어처 만들기 △퀴즈 풀기, 상품 뽑기, 포토존 △미디 작곡 및 식음료 체험 △진로 적성검사 △한국사 인물 퀴즈 △옛날 교복 입고 폴라로이드 촬영 △크리스마스 미니스탠드 만들기 △해양 안전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소년CEO가 직접 제작한 물품을 판매해 수익을 기부하는 프리마켓, 청소년연합마당을 대표하는 축제 명 공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된다. 1층 로비에서는 스포츠존(풋켓볼, 컬링, 스포츠스태킹, 다트)과 인생네컷 포토존을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세계 아동의 날(11.20)을 기념하는 기획 전시도 눈길을 끈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동아리 공연, 청소년 공연, 특별공연이 열린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들이 재능을 펼치고 함께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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