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공방 사랑의 물품 전달식’ 진행 모습
‘나눔공방 사랑의 물품 전달식’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지난 16일 ‘나눔공방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진관동 나눔공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10월 말까지 8명의 어르신이 매주 모여 손뜨개 조끼, 목도리, 수세미 등 생활용품을 만들었다. 이번에 완성된 제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여가활동 기회가 줄어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완성된 제품을 나눔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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