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로 구청장(왼쪽 5번째)이 생태친화보육을 실천한 우수 어린이집 시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왼쪽 5번째)이 생태친화보육을 실천한 우수 어린이집 시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정현)가 ‘2022년 생태친화보육 실천 사례 공모전 시상식 및 사례발표’를 개최했다.

월곡동에 소재한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시상식을 마련하고 생태친화보육을 실천한 우수 어린이집 7개소를 시상했다. 성북어린이집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어린이집이 최우수상, 동선어린이집과 푸른성북어린이집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대림어린이집, 아뜰리에어린이집, 해와별어린이집이 수상했다.

백정현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육활동에 영유아가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생태친화보육 프로그램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북구와 성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생태친화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식확산을 위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태친화교육을 실시해 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에는 ‘생태친화보육 실천 사례 공모전’을 열고 사례를 발굴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한 바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영유아가 신나게 놀고 배우며 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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