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촌동 ‘2022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 진행 모습
역촌동 ‘2022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은 지난달 25일 ‘2022년 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통장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민관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했다.

동 기본현황, 통장의 임무, 복지통장의 역할 등을 담아 제작한 직무교육 교재 ‘우리동네 지킴이’를 배포해 교육 진행했다. 주민조직 관리, 재해예방 수습 활동 등 통장 임무와 돌봄 필요 가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의 역할, 개인정보보호법, 공직선거법 등 임무 수행 시 지켜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다뤘다.

연순이 통장협의회장은 “통장 직무수행에 도움이 되고 통장으로서 자긍심을 높여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섭 역촌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발전된 통장님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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