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의원이 청운대 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덕배 의원이 청운대 학생들과 만남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충청남도 군단위 최초로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을 관한 근거가 마련됨에 지역 인재 육성과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의회(의장 이선균)는 1일 김덕배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 발의한 ‘홍성군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을 제291회 제2차 정례회 행정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통과 됐다고 밝혔다.

제정 조례안은 김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4명이 찬성한 ‘홍성군 지방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은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홍성군 소재 대학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김 의원은 “조례안은 지방대학은 지역발전의 주체로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고 있으나 열악한 교육환경, 지역 내 일자리 부족 등으로 경쟁력이 저하되고 지역의 우수인력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대학의 지원 근거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집행부와 협력하여 지역인재의 취업기회 확대, 지역 인재의 취업 촉진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환경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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