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포스터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공동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충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3일 오후 15시 군청 대강당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액은 511백만원으로 작년 대비 10% 증가한 금액이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군청 복지자원관리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지로용지 또는 홍성군 지역연계 협약 계좌 입금, 충남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라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 및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각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지난해 많은 홍성군민들이 소중한 나눔 실천으로 모금액을 초과 달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어려운 시기이지만 올해도 희망과 꿈을 전달하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단체, 기업인, 출향인,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의 지난해 모금 실적은 1,060백만원으로 목표액(464백만원) 대비 230%를 달성하여, 2022년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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