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2번째 오신환 서울시정무부시장, 왼쪽 3번째 강석주 위원장
왼쪽 2번째 오신환 서울시정무부시장, 왼쪽 3번째 강석주 위원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일 강남구 선릉역에 위치한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청년동행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위원장을 비롯해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센터 이용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경과보고, 청년과의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동행센터는 서울시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오랜 경력의 금융전문상담관들이 상주하여 △청년 머니코칭 프로그램 △청년재무길잡이 △청년통장 참가자 재무상담 △채무상담(회생․파산․워크아웃 등) △주거․일자리 등을 강화한 청년복지서비스 정보 연계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석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 이후 다양한 요인으로 금융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특화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동행센터가 설치된 것에 대해 의미가 크다‘고 했다.

또한 청년동행센터가 금융복지서비스 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연계하는 금융복지 허브의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청년과의 간담회를 통해 ‘최근 여러 가지 사회 구조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재기 지원을 위한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오늘 개소한 청년동행센터가 앞으로 청년들의 신속한 금융재기에 발판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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